부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이 아닌 부처, 종교가 아닌 불교, 종교 전파 부처는 신이 아니다. 불교는 종교가 아닌 자기 계발의 종교이다. 하지만 부처의 가르침은 종교로 숭배되었고, 그 종교는 세상에 전파되어 온 인류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. 결과적으로 인간의 종교는 일종의 사상이며, 그 사상이 종교가 되기도 한다. 신이 아닌 부처 부처(석가)를 불교의 신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, 부처는 신보다 격이 높은 ‘붓다’이다. 붓다(buddha)는 산스크리트어로 ‘깨닫다’를 뜻하는 동사 ‘부드흐(budh)’의 과거분사형으로 ‘깨달음을 얻은 자’라는 의미다. 즉 붓다는 이름이 아닌 존칭이다. 부처의 본명은 고타마 싯다르타이다. 부처를 석가라고 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‘샤카족의 성자’를 ‘석가모니’라고 표현했기 때문이다. 부처의 생몰년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, 기원전 563년~기원.. 더보기 이전 1 다음